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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selling Stories/Anxiety

불안의 허상

by Sangdam 2020. 5. 31.

불안장애란 불안의 대상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불안을 과도하게 체험하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그리고 장애란 딱지는 불안의 체험이 6개월 이상 우리의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활을 제대로 못하게 할 정도로 지속되는 경우에 붙이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 장애의 경우 불안의 실체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안의 대상은 실체가 아니라 나의 생각, 혹은 상상과 감정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허상에 대해 불안을 체험한다는 것이며 내 마음이, 내 생각이 허상에 실체를 부여해 스스로 불안을 만든다는 것이다.

불안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혹 알게 모르게
자신이 만든 불안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허상과 싸우고 계신 것입니다.

이를 이겨내시려면...

행동하십시오!

행동하는 인간에게는
불안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불안의 순간에
이미 그에 대한 대처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불안하다면
즉시 행동하십시오!

그러나 행동하기 전에
먼저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선택하기 전에
생각하십시오!

내일이 아닌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것이
죽음의 순간이라 할지라도….

10년 후 내 자손들이
내 무덤에서 나를 자랑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20181005_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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